대출 원금·연이자율·상환기간·상환방식을 넣으면 첫 회 월 상환액과 총이자, 총 상환액을 계산합니다. 연소득을 추가로 넣으면 DSR 참고치도 같이 보여줍니다.
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 vs 만기일시 비교
같은 1억원·연 5%·30년 대출이라도 상환방식에 따라 첫 회 부담과 총이자가 크게 달라집니다. 대부분의 주담대·전세대출은 원리금균등이 기본이고, 원금 여유가 있는 차주가 총이자를 줄이려고 원금균등을 선택합니다. 만기일시는 보통 단기 사업자금이나 일부 신용대출에 한정됩니다.
| 상환방식 | 첫 회 월 상환액 | 마지막 회 월 상환액 | 총이자 (30년) | 특징 |
|---|---|---|---|---|
| 원리금균등 | 약 537,000원 | 약 537,000원 | 약 9,320만원 | 매월 동일, 초반 이자 비중 높음 |
| 원금균등 | 약 695,000원 | 약 280,000원 | 약 7,520만원 | 총이자 가장 적음, 초반 부담 큼 |
| 만기일시 | 약 417,000원 (이자만) | 1억 + 이자 | 약 1억 5,000만원 | 매월 부담 가장 적으나 만기 원금 부담 |
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의 총이자 차이는 약 1,800만원입니다. 단 원금균등은 첫 회 부담이 30% 더 크기 때문에 가계 현금흐름이 빠듯하면 원리금균등이 안전합니다. 만기일시는 30년 만기로 받으면 결국 원금을 한 번에 갚아야 해서 사실상 일반 가계대출에는 부적합합니다.
월 상환액 계산 공식
원리금균등은 PMT 공식 하나로 끝나고, 원금균등은 매월 잔액 기반으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.
| 방식 | 공식 | 설명 |
|---|---|---|
| 원리금균등 | M = P × r × (1+r)n / ((1+r)n − 1) | P=원금, r=월이자율(연/12), n=개월수 |
| 원금균등 (매월) | 월 상환액 = P/n + 잔액 × r | 원금은 균등, 이자는 잔액 줄어든 만큼 감소 |
| 만기일시 (매월) | 이자 = P × r | 매월 이자만 + 만기에 원금 일시상환 |
연이자율 5%면 월이자율은 5/12 ≈ 0.4167%입니다. 1억원·30년 원리금균등에 대입하면 월 상환액이 약 537,000원으로 나옵니다. 은행이 안내하는 금액과 1~2천원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일할 계산·원단위 절사 방식이 약간 다르기 때문이지 공식이 틀린 건 아닙니다.
DSR 40% 기준 대출 한도
DSR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은 1년에 갚는 원리금이 연소득의 몇 %인지를 보는 지표입니다. 1금융권은 40%, 2금융권은 50%까지 허용됩니다. 2025년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돼 수도권 주담대는 가산금리 1.5%p가 추가로 얹어진 금리로 한도를 계산합니다(지방 주담대는 2026년 상반기까지 0.75%p 유예).
| 연소득 | DSR 40% 연 원리금 한도 | 주담대 한도 (30년·5% 기준) | 스트레스 적용 후 (수도권) |
|---|---|---|---|
| 3,000만원 | 1,200만원 | 약 1억 8,600만원 | 약 1억 5,800만원 |
| 5,000만원 | 2,000만원 | 약 3억 1,000만원 | 약 2억 6,400만원 |
| 7,000만원 | 2,800만원 | 약 4억 3,400만원 | 약 3억 6,900만원 |
| 1억원 | 4,000만원 | 약 6억 2,000만원 | 약 5억 2,700만원 |
연 1억 차주의 수도권 변동금리 주담대 한도가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후 약 5억 5,600만원으로 줄었다는 게 금융위 발표입니다(시행 전 6억 5,800만원). 신용대출·카드론·마이너스통장도 모두 DSR에 잡히므로 주담대를 받기 전에 미리 정리해두면 한도가 확보됩니다.
변동금리·고정금리·혼합형 선택 기준
금리 환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. 2026년 4월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하락 사이클 후반에 와 있어 변동·혼합 선호가 높지만, 인하 폭이 크지 않을 거라 보면 고정도 합리적입니다.
| 유형 | 특징 | 유리한 상황 |
|---|---|---|
| 변동금리 | 3·6개월마다 금리 재산정 (COFIX 등 연동) | 금리 하락기, 단기 보유 예정 |
| 고정금리 | 만기까지 동일 금리 | 금리 상승기, 장기 보유 예정 |
| 혼합형 (5년 고정+변동) | 5년간 고정, 이후 변동 | 주담대 일반 선택지, 5년 내 매도/대환 계획 |
변동금리는 명목금리가 보통 0.30.5%p 낮지만 스트레스 DSR에서 가산금리가 더 크게 붙어 한도는 오히려 낮아질 수 있습니다. 한도 기준이라면 고정·혼합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. 거치기간(이자만 내는 기간)을 두면 첫 몇 년 부담은 줄지만 총이자는 늘어납니다. 중도상환수수료는 보통 3년 내 상환 시 잔액의 0.51.4%가 붙으니 대환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.